'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곳곳에서 열려

[사진] 경남 고성군 '기원제' 이어 달집태우기

등록 2019.02.19 19:22수정 2019.02.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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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 고성군청

 
정원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경남 고성군(백두현 군수)은 2월 19일 오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행사'를 벌였다.

이날 저녁 고성읍사무소 일원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가정에 복이 깃들기를 소망하는 기원제를 지냈다. 백두현 고성군수가 축문을 낭독해 고성군민의 안녕과 만복수복을 기원했다.

이어 대형 달집태우기가 진행됐고 행사장을 찾은 1500여명의 군민들은 달집을 보며 올 한해 가족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빌었다.

백두현 군수는"이번 정월대보름 달집행사를 통해 군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쁜 기운은 모두 털어내고 활활 타오르는 달집에 소망을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고성지역에서는 69곳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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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기원제에 백두현 고성군수가 축문을 읽고 있다. ⓒ 고성군청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백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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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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