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댐에 소방헬기 추락... 탑승자 3명 모두 구조

등록 2019.02.27 16:30수정 2019.02.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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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합천댐에 소방 헬기가 추락했다.

합천댐에 소방 헬기가 추락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산불 진화 훈련하던 소방헬기가 합천댐에 추락했다. 다행히 탑승자들이 모두 구조되었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3시 5분경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합천댐에 경남도소방본부 소속 헬기가 추락했다.

헬기는 합천에 있는 경남소방항공대에서 산불 진화 훈련을 위해 이날 오후 3시경 이륙했다가 추락한 것이다.

당시 헬기에는 기장을 포함해 3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자들은 추락 직후 탈출했다가 이날 오후 3시 20분경 합천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보트를 타고 구조됐다.

추락 헬기는 꼬리 부분만 남긴 채 잠겨 있다.

탑승자 3명은 모두 남자 소방관들로,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합천댐에 헬기가 추락했다.

합천댐에 헬기가 추락했다. ⓒ 경남지방경찰청

#헬기 #합천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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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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