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여성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를 제지했던 한 시민이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촬영한 동영상 2개를 피해여학생 언니에게 전달했다.
SNS 갈무리
자신의 딸과 술을 먹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다.
A씨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해 하나 밖에 없는 여동생을 딸 처럼 결혼 후 분가를 한 이후에도 같이 살 정도 였다"며 "내 동생이 함께 술을 마신 건 잘못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학부모들이 달려와 집단 폭행을 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사건을 목격한 한 시민은 "처음에는 성인끼리 술자리 시비에서 이어진 싸움인줄 알았다"면서 "자세히 보니 한 학생이 어른 3명에게 둘려쌓여 엉엉울면서 '놓아달라'고 소리쳤고, 다가가 말리려 하자 가해자들이 '너는 빠져'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 시민은 "성인인 저도 너무 무서웠는데 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무서웠는지 잠깐 풀려난 틈에 도망쳐서 살려달라며 뒤로 숨었다"고 밝혔다.
한편, 폭행을 당한 학생의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폭행사건을 지난 5일 인지했다"면서 "현재 자체 조사중으로 오는 11일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학부모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한 당시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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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현재 학생은 집단폭행의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해 있는 상태로 심한 충격에 빠져있다"면서 "학폭위 개최는 우선 학생의 불안한 심리적 상태를 안정시키기위한 방법을 찾는자리"라며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이 문제를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뿐만 아니라 영상속에 있는 B씨의 딸이 다니는 학교 역시 "사건을 인지하고 현재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학생도 마찬가지로 일이 이렇게 커진것에 대해 상당히 충격을 받고 있는 상태로 진상조사와 함께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학교 모두 지금상황에서는 음주와 관련된 처벌보다는 학생들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경찰서 지구대 관계자는 "현재 사건 발생 당일 발생보고에 이어 현재 여성청소년 수사팀에서 수사중"이라면서 "자세한 사항은 수사중이라 알려줄 수 없다"며 2일 오후에 신고된 사항만을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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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이 중학생 동생 집단폭행" 영상 확산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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