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합천 황계폭포, 봄비에 시원한 물줄기와 진달래

서정철 사진작가, 21일 촬영

등록 2019.03.22 08:54수정 2019.03.22 08:54
0
원고료로 응원
a

합천 황계폭포 주변의 진달래. ⓒ 합천군청 서정철

  
a

3월 21일 합천 황계폭포. ⓒ 합천군청 서정철

 
합천 황계폭포에도 봄이 깊다. 경남 합천군 용주면에 있는 이 폭포는 3월 21일 내린 봄비 속에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고, 주변에 진달래는 더욱 짙다.

20m 높이 황계폭포는 '합천 8경'의 하나로, 주변의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험준하고 풍경이 뛰어난다.

서정철 사진작가(합천군청 주무관)가 이날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서 사진작가는 "지난밤 봄비 바람에 실려와 메마른 황계폭포 시원하게 적셔주고, 야산엔 진달래 울긋불긋 피어나는 화려한 황계폭포의 봄날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a

합천 황계폭포 주변의 진달래. ⓒ 합천군청 서정철

#황계폭포 #합천군청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종영 '수사반장 1958'... 청년층이 호평한 이유
  2. 2 '초보 노인'이 실버아파트에서 경험한 신세계
  3. 3 '동원된' 아이들 데리고 5.18기념식 참가... 인솔 교사의 분노
  4. 4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5. 5 "4월부터 압록강을 타고 흐르는 것... 장관이에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