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김은경 전 장관 영장심사 출석 "최선 다해 설명할 것"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 기자들 질문엔 묵묵부답

등록 2019.03.25 11:49수정 2019.03.25 15:34
0
원고료로 응원
 
a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김은경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 유성호

 
a

[오마이포토]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김은경 ⓒ 유성호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영장심사 출석 "최선 다해 설명 드리겠다"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 ⓒ 유성호

 
'환경부 블랙리스트'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한 김은경 전 장관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 기자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설명 드리고 재판부의 판단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하기관 임원 사퇴 동향만 보고 받고 지시는 안 하셨다 했는데 그 부분이 맞는지", "청와대에서 인사 관련 지시 받으신 것 있나" 등 취재기자의 질문엔 김 전 장관은 입을 다문 채 법정으로 향했다.
#김은경 #환경부블랙리스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제대로 수사하면 대통령직 위험... 채 상병 사건 10가지 의문
  4. 4 미국 보고서에 담긴 한국... 이 중요한 내용 왜 외면했나
  5. 5 장시호 "그날 검사 안 왔어, 쪽팔려서 만났다 한 거야"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