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원시의원 봉사단 "애들아 밥 먹자"

등록 2019.04.08 17:17수정 2019.04.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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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더불봉사단의 ‘청소년밥차 급식봉사’. ⓒ 더불어민주당

 
"애들아 밥 먹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창원시의원들이 '청소년 밥차 급식 봉사'를 벌이고 있다. 창원시의원 봉사단체인 더불더불봉사단(단장 한은정)은 지난 5일 마산회원구 합성동에서 '청소년밥차 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얘들아 밥 먹자 청소년밥차'는 청소년단기쉼터(여자) 마련을 위한 차원에서 길거리 청소년들에게 밥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2017년 11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해 오고 있다.

급식봉사에 참여한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어른들의 사랑과 배려를 받고 자란 아이들이 커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배려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랄 것이라는 믿음으로 청소년밥차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 밖 청소년들을 구제하고 보호하기 위한 창원시 청소년단기쉼터 공사도 곧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소년밥차를 진행해온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더불더불봉사단은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모토로 매월 한 차례씩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밥 #급식봉사 #더불더불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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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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