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고, 삼일공업고 등 '꿈꾸는 환경학교' 선정

등록 2019.04.26 09:33수정 2019.04.26 10:08
0
원고료로 응원
 
a

꿈꾸는 환경학교 조성사례(서울 숭문중) ⓒ 환경부

 
고색고(경기 수원), 삼일공업고(경기 수원), 매화고(경기 시흥), 초월고(경기 광주), 원경고(경남 합천) 등이 환경부가 지원하는 제 3기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6일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과목 선택률을 높이고 수준높은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꿈꾸는 환경학교'로 선정되면 학교 여건에 따라 3~5년간 연차적으로 환경교육 관련 시설 조성, 교사 역량강화, 학교별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수립 등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5개 학교사 선정되면서 꿈꾸는 환경학교는 전국에 총 21곳의 중고교로 늘었다.

제1기 '꿈꾸는 환경학교'에 선정됐던 부천 송내고의 안재정 교사는 "이 사업을 통해 기존 수업과 다른 차별화된 공간과 시설에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환경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환경과목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꿈꾸는 환경학교' 선정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4월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기대 이충희홀에서 제3기 꿈꾸는 환경학교에 현판 수여 및 협약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1~3기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연다.
 
#꿈꾸는 환경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환경과 사람에 관심이 많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