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에 함께해요

등록 2019.05.08 18:09수정 2019.05.08 18:40
0
원고료로 응원

ⓒ 김병준

 

ⓒ 김병준

 

ⓒ 김병준

 

ⓒ 김병준

 

ⓒ 김병준


오는 8월 15일 대전 평화의 소녀상 옆에 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세울 것을 선언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780만명, 당시 인구의 1/3이 강제징용 피해를 당했지만 일본은 단 한번의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대법원의 배상 판결에도 사과도, 배상도 하지 않은채 무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몰염치한 행위에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등은 오는 8월 15일 대전에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동상 건립을 선언하고 시민들을 만나 함께 할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3.1운동 100년,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었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청산되지 않은 역사가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는 것이 오늘의 우리가 내일을 위해 해야할 일입니다.

매주 수요일, 대전 교육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건립에 함께하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참해 주세요.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노동, 통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금반지 찾아준 사람이 뽑힐 줄이야, 500분의 1 기적
  2. 2 검찰의 돌변... 특수활동비가 아킬레스건인 이유
  3. 3 '조중동 논리' 읊어대던 민주당 의원들, 왜 반성 안 하나
  4. 4 '윤석열 안방' 무너지나... 박근혜보다 안 좋은 징후
  5. 5 "미국·일본에게 '호구' 된 윤 정부... 3년 진짜 길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