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입니다"

경남선관위, 10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 행사 열어

등록 2019.05.10 20:08수정 2019.05.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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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유권자의 날' 행사. ⓒ 경남선관위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입니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제8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창원 연고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함께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유권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남선관위는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NC다이노스에 '유권자의 날 기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표창을 전수했다. 김종대 경남선관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또 경남선관위는 '유·권·자' 3행시 응모, 'NC선수단 첫 안타 선수를 맞춰라' 투표체험 이벤트,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 주제 영상 상영, 역대 선거사진전을 벌였다.

경남선관위는 "다채로운 참여·체험행사로 야구장을 찾은 도민들과 함께 유권자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경남도선관위 관계자는 "제8회 유권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지역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고구단 NC다이노스와 함께 도민(유권자)들과 공감․소통․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고 했다.

그는 "도민들이 유권자로서의 자부심과 선거참여의 중요성을 되새겨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을 '유권자의 날'로 정한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에 의해 치러진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일을 기리기 위해서이고, 2012년에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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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유권자의 날' 행사. ⓒ 경남선관위

#유권자의 날 #경남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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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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