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부숴 귀금속 훔치려다 미수 그친 10대 5명 검거

창원서부경찰서 ... 2명은 구속, 3명 형사입건 ... 여죄 수사 벌여

등록 2019.07.15 08:51수정 2019.07.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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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유리창을 파손하고 침입하려다 비상벨이 울려 미수에 그친 10대 피의자 5명이 경찰에 검거되어 이들 가운데 2명은 구속되었다.

7월 15일 창원서부경찰서는 ㄱ(18), ㄴ(19), ㄷ(18), ㄹ(19), ㅁ(18)씨를 절도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인 ㄱ씨와 ㄴ씨는 구속되었고, 나머지 3명은 형사입건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14일 새벽 3시 59분경 창원 한 금은방에서 강화유리를 파손하고 침입하려다 비상벨이 울려 도망하여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아 현장 출동해 탐문 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들을 특정해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다른 범죄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창원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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