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부산, 노회찬 전 의원 1주기 추모문화제 연다

23일 오후 7시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부산시민회관 ... 분향소도 설치

등록 2019.07.21 08:57수정 2019.07.2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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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전 의원 1주기 추모 행사. ⓒ 윤성효

 
'창원성산'이 지역구였던 고(故)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1주기를 맞아 창원과 부산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22일 오전 창원 옛 한서병원 앞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해 이틀동안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린다.

추모문화제가 23일 오후 7시 이곳에서 열린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3일 창원을 방문해 추모제에 함께 한다. 심 대표는 먼저 이날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를 만난다.

심 대표는 여영국 의원(창원성산), 노창섭 경남도당 위원장 등과 함께 창원 반송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다. 반송시장은 노 전 의원이 자주 찾았던 곳이다.

정의당 부산시당을 비롯한 '노 노회찬 1주기 추모위원회'는 23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소극당에서 "추모 문화제"를 연다. 추모위눈 서면 태화쥬디스 앞에 분향소를 설치해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추모위는 "자유인, 평화이느 문화인 노회찬 전 의원을 보낸 지 벌써 1년이 되었다"며 "그를 기억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꿈꾸는 세상, 노회찬 추모 문화제'를 연다"고 했다.
#노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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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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