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찜질방 탈의실 현금 등 훔친 2명 구속

등록 2019.07.24 08:46수정 2019.07.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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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탈의실에서 두 차례회에 걸쳐 카드와 현금을 훔친 10대와 20대 2명이 구속되었다.

진주경찰서는 ㄱ(21), ㄴ(17)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시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7월 9일 오전 3시 18분경 진주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신용카드 3매를 훔쳐 17회에 걸쳐 142만원 부정사용했다. 또 이들은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경 진주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현금 24만원을 훔쳤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아 현장 주변 탐문수사 등을 벌여 피의자를 특정하고 체포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범행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지난 22일 구속시킨 뒤 다른 범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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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 윤성효

#진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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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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