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사)한-중앙아친선협회의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청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함양산삼 엑스포'가 알려진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사)한-중앙아친선협회(회장 이옥련)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함양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 이옥련 한-중앙아친선협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한-중앙아친선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동안 중앙아시아의 관람객 유치와 엑스포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성공적인 국제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앙아시아권 국가 대상 엑스포 관람객 유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한 산양삼 및 가공제품 등 판로 개척 △엑스포 프로그램 참여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옥련 회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협회 회원국가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중앙아시아의 경제협력, 환경보전, 문화예술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한·중앙아친선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중앙아시아 5개국 외국인 관람객 유치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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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 엑스포', 중앙아시아 5개국에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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