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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태양광발전설비(ESS) 화재 발생. ⓒ 경남소방본부
경남 김해 태양광발전설비(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51분께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소재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불이 났다.
태양광 발전설비 관계자가 CC-TV로 화재 사항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후 6시 16분께 화재를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로 인해 축전지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에 탔다.
ESS는 생산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장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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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태양광발전설비(ESS) 화재 발생. ⓒ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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