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창원에 문 열어

경남테크노파크 5층, 1본부 2센터로 운영 ... 김경수 지사 등 참석

등록 2019.11.26 16:51수정 2019.11.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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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a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가 문을 열었다. 연구원은 26일 창원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5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장, 허만영 창원부시장, 안완기 경남TP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설립으로 경남창원 스마트산단은 미래형산단으로서 제조혁신을 촉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등 동남권 혁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는 1본부 2센터(ICT융합연구센터와 기업협력센터)로 출발하고, 정보통신기술(ICT)융합연구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등 관련기술 개발, 연구개발사업, 산업체 기술지원 등 기술협력 업무를, 기업협력센터는 기업지원, 인재양성사업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개소식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경남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전자부품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결합해달라"고 요청했다.

창원의 정주여건이 뛰어나다고 소개한 김 지사는 "지속가능한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연구원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우리 지역에서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내년부터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지방정부와 지역대학, 특성화 고교, 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경남도와 전자부품연구원은 사물인터넷(IoT), 5세대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등 첨단 스마트제조기술을 활용한 표준제조혁신공정모듈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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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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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지역본부 개소식. ⓒ 경남도청 최종수

#전자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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