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도로 택시 화재, 승객 추정 60대 사망

등록 2019.12.05 15:20수정 2019.12.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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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53분경 거제 하청면 도로에서 택시가 불에 탔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 거제에서 차량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후 2시 53분경 거제시 하청면 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이 택시에서 연기가 난다며 신고를 했던 것이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택시는 전소된 상태였다. 택시 뒷 좌석에서 승객으로 추정되는 남성(60세)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택시 운전사는 탈출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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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53분경 거제 하청면 도로에서 택시가 불에 탔다. ⓒ 경남소방본부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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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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