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노조,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금 전액 기탁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상금 200만원 전액 전달

등록 2019.12.24 16:35수정 2019.12.24 16:40
1
원고료로 응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노동조합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 인재개발비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노동조합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 인재개발비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경남도청
 
경상남도(지사 김경수)와 경상남도청노동조합(위원장 신동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아동 인재개발비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지난 17일 경남도가 '2019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시상금 전액이다.

신동근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적지만 뜻 깊은 금액이니만큼 소중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행사에 노사문화 우수기관에 함께 선정된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도 시상금 전액을 함께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경상남도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사유화 의혹 '허화평 재단' 재산 1000억 넘나
  2. 2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중학교 졸업여행에서 장어탕... 이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
  3. 3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보수논객 정규재 "이재명 1심 판결, 잘못됐다"
  4. 4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이런 곳에 '공항'이라니... 주민들이 경고하는 까닭
  5. 5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남자선배 무릎에 앉아 소주... 기숙사로 가는 내내 울었다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