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도 인근 해상 어선 전복돼 1명 실종, '수색중'

등록 2020.02.24 18:04수정 2020.0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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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 부산해경

 
부산 앞 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되어 1명이 실종되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장(66, 남자)이 실종되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분경 부산시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ㄱ호(1.8톤)에 사람이 보이지 않고 어선이 반쯤 넘어가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부산해경은 "실종된 ㄱ호 선장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어선에는 1명만 타고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a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24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생도 북동방 4km 인근 해상에서 어선 전복. ⓒ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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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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