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갈무리
서산시가 27일 코로나 19 확진자에 노출된 시민에 대해 자가격리중 이라고 밝혔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구미에서 838번 확진자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구미 838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에 서산 서산시민 A씨가 찾은 사실을 구미시가 충남도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A씨는 지난 25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으나. 26일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19일 A씨는 해당 장소를 오전에 방문했으며, 구미 확진자는 이날 오후에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산시 관계자는 "확진자 방문 시간에 앞서 시민이 방문한 것이지만, 동일 장소로 확인돼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자가격리상태"라고 확인했다.
특히, 만일에 상황에 대비해 서산시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중으로 이같은 내용을 SNS와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한편, 서산에서는 지난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참석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던 성일종 의원과 사학 관계자 3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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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코로나 19 확진자 장소 방문한 시민, '음성' 자가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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