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동장 나서는 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야 정당대표와의 대화'를 마친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미래통합당 황교안·민생당 유성엽·정의당 심상정 등 여야 4당 대표가 28일 오후 회동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초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 과감하고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추경 편성 일정 등 구체적 내용은 공동발표문에 담지 않았다. 이는 향후 정부의 추경안 마련과 이후 여야 협의 과정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