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재의 다른 글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비교적 명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9일 오후 5시 현재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7명이다. 이들 가운데 1명(거제)이 28일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56명은 현재 진주‧창원 경상대병원과 마산의료원, 양산 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29일 오전 10시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경남에서는 28일 오후 5시 이후부터 29일 오전 10시 사이에 거창(4명)과 거제(1명), 밀양(1명), 창녕(1명), 김해(1명)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도는 확진자 57명의 감염경로를 분류해 보니, 신천지 교회 관련 24명과 대한예수교침례회 거창교회 관련 10명, 대구‧경북 관련 10명, 창원 한마음병원 관련 6명, 부산 온천교회 관련 3명이고 해외여행 1명으며,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경남도는 "지역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비교적 명확하다"고 했다. 현재까지 시군별 현황을 보면, 창원 16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거창 10명이다.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4명, 거제‧창녕 각 3명, 진주‧양산 각 2명, 고성‧남해‧함양 각 1명이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인데 분류 과정에서 착오로 '양성'으로 발표됐던 '경남 31~33번'에 대해, 경남도는 31번과 32번이 '음성'으로 나와 28일 저녁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퇴원 후 3월 10일까지 자가격리돼 있어야 한다. '33번'은 현재 양산 부산대병원 일반병실에 입원해 있고, 격리 종료 기간은 환자의 상태를 살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신천지교회 제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2월 25일 신천지교회를 비롯한 모든 관련 시설에 대해 일시적 폐쇄와 집회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남도는 "신천지 예배와 공부모임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제보에 대해서는 경찰 협조 하에 현장 확인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며 "몰래 운영되는 신천지 시설 운영 단속과 점검에 대한 도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경남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055-211-7723, 7724, 7725, 7726)를 비롯해 시군마다 신고 전화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큰사진보기 ▲경남 진주 경상대병원의 선별진료소.윤성효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코로나19 #경상남도 추천 댓글1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위안부' 부정하면 강력처벌" 법개정 국민청원 진행 구독하기 연재 코로나19 다음글588화[29일 16시] 확진환자 3000명 넘어서... 총 3150명, 대구 2236명 현재글587화[경남] 확진자 57명, 감염 경로 비교적 명확 이전글586화[대구] 퇴원 늘린다고 했는데... 재확진자 나와 '고심' 추천 연재 행담도,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와글와글 공동육아 어린이집 보냈을 뿐인데... 이런 일 할 줄은 몰랐습니다 김은아의 낭만도시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백화골 팜스테이 ‘한국이 좋아서’ 한식에 빠진 미국 청년, 이걸 다 만들어봤다고? SNS 인기콘텐츠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나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유서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시국선언 확산...부울경 교수 652명 "윤 대통령 즉각 사퇴" [단독] 경북대 교수들, 19일 시국선언 "윤석열은 해고"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낙동강에 푸른빛 독, 악취... 이거 정말 재난입니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5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경남] 확진자 57명, 감염 경로 비교적 명확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이 연재의 다른 글 589화[대구] 일주일간 확진자 1901명↑... "주말 외출 자제해달라" 588화[29일 16시] 확진환자 3000명 넘어서... 총 3150명, 대구 2236명 587화[경남] 확진자 57명, 감염 경로 비교적 명확 586화[대구] 퇴원 늘린다고 했는데... 재확진자 나와 '고심' 585화우한에서 입국한 신천지 신도 "지난 8개월 간 42명"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