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 쓰고 애국지사사당 참배 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 간부 공무원들과 1일 애국지사사당 당 찾아 참배

등록 2020.03.01 15:00수정 2020.03.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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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의 3.1절 참배. ⓒ 창원시청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은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애국지사사당 등을 참배했다.

허 시장은 1일 정혜란 제2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애국지사사당을 시작으로 팔의사묘역, 죽헌 이교재 열사 순국기적비, 팔의사창의탑을 찾았다.

애국지사 사당에는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사실이 있는 애국지사 90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는 3·1절 101주년, 광복 7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00년을 넘어 이어져 온 불굴의 독립정신이 창원의 정신으로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도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허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토로나19 때문에 모두 마스크를 쓰고 참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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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의 3.1절 참배.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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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의 3.1절 참배. ⓒ 창원시청

#허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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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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