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복지시설 마스크 2200장 긴급 지원.
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과 아동 생활시설 39곳에 마스크 2200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날 배부된 마스크는 아동들에게 턱없이 부족하나,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 물품 확보가 어려운 상황으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외에도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확보되는 물량들은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대책 회의을 실시해 시설에 방역 물품 전달, 예방수칙 안내, 방역 체계 강화 등 아동의 안전과 긴급 돌봄을 점검하고 있다.
정시영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물품을 확보하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물품 확보 및 방역망을 넓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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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복지시설 마스크 2200장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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