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동해선 1호고객 "'푸른바다'가 경쟁력"

등록 2020.03.03 09:52수정 2020.03.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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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연섭기자


지난 2일 개통된 KTX 동해선의 1호 고객 이승민(남, 20)씨는 동해선에 대해 "푸른바다가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이날 오전 7시 1분 서울역을 출발해 9시 41분 강원 동해역에 도착한 이씨는 "탁 트인 동해바다를 보는 것만으로 만족 한다"며 "고속열차를 이용해 푸른바다를 보며 여행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동해선 KTX는 바다를 보면서 여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다. 정동진, 망상명사십리, 묵호와 감성관광지 논골담길 등 동해바다의 멋진 풍광은 물론 마을별 그림 같은 항 포구도 볼 수 있어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코스다.

이 열차는 오전 10시 5분 동해역을 출발해 묵호, 정동진을 거쳐 오후 12시 41분 서울역에 도착했다. 코로나 19확산으로 탑승률이 기대에 못미쳤지만 정상 운행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KTX동해선 #동해시 #푸른바다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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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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