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삼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8시 35분경 이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다. 소방본부는 남편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고 한다며 부인이 신고했다는 것이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화재로 인해 2명이 각각 전신 2도와 얼굴 1도의 화상을 입었고, 아파트 일부가 소실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
▲ 김해 삼계동 한 아파트에서 2일 저녁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