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후보 "농정 바로잡아 농민에게 웃음 드리겠다"

민중당 거창함양산청합천 총선 후보 ... 함양농민회장 등 지내

등록 2020.03.03 18:57수정 2020.03.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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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의 총선 공약. ⓒ 전성기캠프

 
4‧15 국회의원선거에 나선 민중당 전성기 예비후보(거창함양산청합천)는 "농정을 바로잡아 농민에게 웃음을 드리겠다"고 했다.

함양군농민회장인 전성기 후보는 3일 '출사표'를 던지며 이같이 밝혔다. 전 후보는 2일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전성기 후보는 "농민의 전성시대, 진짜농민 전성기"를 내걸고 민중당 농민후보로 나섰다. 그는 △농민수당 국회입법 △농산물 가격보장제도 도입 △농지개혁 등 농업의 근본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도 내세웠다.

전성기 후보는 "역대정권의 농정은 '방치'였다"라며 "이러한 농정을 바로잡아 가격폭락에 한숨만 짓는 농민에게 웃음을 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이때에 함께 고민하고 아픔을 나누며 해결방법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당의 역할"이라며 "농민, 노동자, 서민들의 든든한 안식처가 될 새로운 정당 민중당에도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말을 마쳤다.

전성기 후보는 함양군농민회장, 지리산댐 백지화 함양군대책위원장, 벼경영 안정자금 도 조례제정 함양군집행위원장, 농민수당 도 조례제정 함양군집행위원장 등을 맡았다.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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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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