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비상임 '감염병 특보' 3인 위촉

등록 2020.03.05 16:45수정 2020.03.05 16:45
0
원고료로 응원
대전시가 '감염병 비상임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 신종감염병인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5일 대전시는 '감염병 조사전문가'와 '치료전문가' 등 3인을 감염병 비상임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대전시 감염병 비상임특별보좌관은 이석구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총괄)와 이무식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조사전문가), 박선희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치료전문가) 등 3인이다.

이들은 대전시 감염병 대응 정책수립 시 자문 역할을 하게 되며, 조사전문가는 지역 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의학적, 보건학적 자문을, 치료전문가는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한 의학적 자문과 조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비상임특보 3인의 임기는 3월 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대전시는 오는 10일 이들에 대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 #코로나19 #감염병특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단독] 대통령 온다고 축구장 면적 절반 시멘트 포장, 1시간 쓰고 철거
  2. 2 '김건희·윤석열 스트레스로 죽을 지경' 스님들의 경고
  3. 3 5년 만에 '문제 국가'로 강등된 한국... 성명서가 부끄럽다
  4. 4 플라스틱 24만개가 '둥둥'... 생수병의 위험성, 왜 이제 밝혀졌나
  5. 5 '교통혁명'이라던 GTX의 처참한 성적표, 그 이유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