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조연섭기자
코로나19 와 관련해 기업의 재택근무 확산과 외출 자제 등으로 강원 동해시 관내에서 운행되는 시내버스 이용자의 감소에 따라 일부 운행노선이 단축운행 된다고 7일 밝혔다.
단축운행은 강원여객과 동해상사가 운영하는 시내버스 12개 구간이다. 101번과 102번 노봉에서 노봉을 순환하는 시내버스의 경우 평소 4회 운행에서 2회 운영으로 단축되고 일부 노선은 절반 이상 단축 운영되는 등 대부분의 노선이 단축 운영된다.
시내버스 단축운영기간은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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