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꼬물꼬물, 산개구리 올챙이입니다

코로나19로 힘든 나날 중 만난 희망들

등록 2020.03.10 08:17수정 2020.03.10 08:17
0
원고료로 응원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코로나19로 온 나라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9일 찾아간 월평공원에는 봄이 오고 있었다. 버드나무의 새순이 이제 푸른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는 듯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play

대전 산개구리 알과 올채 봄을 선사한 양서류들의 봄을 공유합니다. ⓒ 이경호

 
특별히 봄이 되면 전령사처럼 알과 올챙이를 만날 수 있는 월평공원의 둠벙을 찾았다. 역시나 벌써 도롱뇽 알과 산개구리 알을 만날 수 있었다. 일찍이 알을 낳은 산개구리는 벌써 올챙이로 나와 봄의 전령이 되었다.

산개구리 올챙이와 도롱뇽의 알은 인간세상의 풍파와는 다른 생태계의 거친 약자생존의 법칙을 따르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봄은 오고 있다. 코로나19에 빼앗긴 봄! 자연의 봄은 빼앗긴 않은 채 세상에 봄을 알리고 있었다. 코로나19에 빼앗긴 봄이 다시 찾아지기를 바란다.
 
부화한 올챙이 알 .
▲부화한 올챙이 알 . 이경호
   
도롱뇽 알 .
▲도롱뇽 알 . 이경호
#도롱뇽 #월평공원 #대전환경운동연합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라지는 숲과 메말라가는 강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만 품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눈물이 아니라, 함께하는 행동으로 지켜집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어 더 많은 생명을 지키는 변화에 함께해 주세요. 답답했던 마음도, 함께라면 희망이 됩니다.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https://online.mrm.or.kr/FZeRvcn


톡톡 60초

AD

AD

AD

인기기사

  1. 1 8년 다닌 회사에서 잘렸다, 구직급여 신청하고 깨달은 것 8년 다닌 회사에서 잘렸다, 구직급여 신청하고 깨달은 것
  2. 2 김승원 지키려다 정권 무너져... 아닌 건 아니다 김승원 지키려다 정권 무너져... 아닌 건 아니다
  3. 3 김어준이 맞았나, 민티07 뜨자 유튜브 적극 시청자 늘어 김어준이 맞았나, 민티07 뜨자 유튜브 적극 시청자 늘어
  4. 4 악취 풍기던 성남 탄천, 이젠 이런 동물까지 산다고? 악취 풍기던 성남 탄천, 이젠 이런 동물까지 산다고?
  5. 5 이 대통령 옆 NG낸 전도연, 설경구 "얘 틀렸어요" 이 대통령 옆 NG낸 전도연, 설경구 "얘 틀렸어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