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노변동 대구스타디움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1명이 늘어 총 5794명이 됐다. 최근 대구 신규 환자수를 보면 7일 390명→ 8일 294명→ 9일 190명→ 10일 92명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다시 소폭 상승한 것이다.
경북 지역 환자 1135명을 합하면 대구·경북 확진자만 6929명으로, 국내 전체 확진자 7755명 중 89%를 차지한다.
이날 대구 확진자 증가수(131명)는 전날(92명)보다 다소 증가한 수치다.
대구 확진자 수 추이(발표일 기준)를 보면 ▲ 2월 18일에 1명 최초 발생 후 ▲ 19일에 10명 증가, ▲ 20일에 23명 ▲ 21일 50명 ▲ 22일 70명 ▲ 23일 148명 ▲ 24일 141명 ▲ 25일 56명 ▲ 26일 178명 ▲ 27일 340명 ▲ 28일 297명 ▲ 29일 741명 ▲ 3월 1일 514명 ▲ 2일 512명 ▲ 3일 520명 ▲ 4일 405명 ▲ 5일 320명 ▲ 6일 367명 ▲ 7일 390명 ▲ 8일 294명 ▲ 9일 190명 ▲ 10일 92명 ▲ 11일 131명이 각각 증가했다.
대구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대구시 홈페이지(dae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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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확진자 131명 늘어... 총 57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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