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연재코로나191329화

[경남] 코로나19 닷새째 발생 멈춰, 완치자 19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15 17:42수정 2020.03.15 17:51
0
원고료로 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윤성효
 
경남 지역에서는 3월 10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완치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3월 15일 오후 5시 경남도는 3월 10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이다.

경남에서는 2월 20일부터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때 하루 10명 안팎까지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경남에서는 3월 7일과 10일 각각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에서는 8~9일 사이 확진자가 한 명도 없었고, 11일 이후 추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경남에서 완치돼 퇴원하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경남 첫 확진자인 합천 거주 1996년생 남성은 지난 14일 완치돼 퇴원했고, 15일 '경남 39번' '경남 50번' 확진자도 완치 퇴원했다.

지금까지 경남에서 완치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마산의료원과 창원‧진주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경남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한 사람은 9874명이고, 81명이 '양성'이며, 9621명이 '음성', 172명이 '검사 중'이다. 현재 자가격리중인 사람은 157명이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273명(음압 13명, 일반 260명)이 마산의료원과 국립마산병원, 진주‧창원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창원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쌍방울 법인카드는 구속된 김성태를 따라다녔다
  2. 2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엄마 아닌 여자, 돌싱 순자의 사랑을 응원합니다
  3. 3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단독] 홍준표 측근, 미래한국연구소에 1억 빌려줘 "전화비 없다고 해서"
  4. 4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윤석열 퇴진' 학생들 대자보, 10분 뒤 벌어진 일
  5. 5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고3 엄마가 수능 날까지 '입단속' 하는 이유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