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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코로나19' 완치자 2명 늘어... 8일째 추가 확진자는 없어

누적 확진자 38명 유지, 24명 현재 치료 받는 중

등록 2020.03.19 10:46수정 2020.03.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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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난 2월 26일 오후 대구 북구 육군 제50사단 진입로 앞에서 소속 장병들이 방문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오후 대구 북구 육군 제50사단 진입로 앞에서 소속 장병들이 방문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 연합뉴스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육군 군무원 1명(대구), 육군 간부 1명(포천)이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완치자 숫자는 14명으로 전날에 비해 2명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인원은 24명이다.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10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3명(완치 4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된 인원은 2218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8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190명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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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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