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7일째 39명 유지... 완치자는 1명 늘어 총 36명

군 내 격리인원은 1733명

등록 2020.04.09 10:48수정 2020.04.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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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병사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종이 가림막이 설치된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20.4.1
지난 1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소속 병사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종이 가림막이 설치된 테이블에서 점심을 먹고 있다. 2020.4.1공군 제공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이후 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7일째 39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 공군 간부가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완치자는 36명으로 늘었다. 현재 치료 중인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3명(해군 1명, 공군 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각 군별 누적 확진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대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군 내 격리인원은 1733명이다. 이 중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30명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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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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