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5총선908화

[4.15 총선] 동해 사전투표 시작... "소중한 일꾼 뽑으러 왔다"

오전 6시 이전부터 유권자로 붐벼... 코로나19 확산차단 활동도 병행

등록 2020.04.10 10:16수정 2020.04.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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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천곡동 투표소인 동해문화원을 비롯한 관내 투표소 10곳에서 오전 6시 일제히 시작됐다.
   

마스크 착용 시민 투표장면 ⓒ 조연섭


선거사무원의 투표관리 선서와 천곡동에 거주하는 박경순(여, 58)씨의 첫 투표로 시작된 이날 사전투표는 시작 시각 이전부터 투표 참여자로 붐볐다.
 

출서는 투표참가자 ⓒ 조연섭

  
입구에서 발열 확인은 한 뒤 유권자간 거리를 둔 상태로 투표장에 입장케 한다. 투표장에서는 유권자에게 장갑을 착용하게 하고 손소독이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점검이 이뤄지고 있었다. 
  

입구 발열테스트 ⓒ 조연섭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동안 전국 어느 사전투표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로 21대 총선은 10일과 11일 양일간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선서 공무원 ⓒ 조연섭

   
한편 동해시의 사전투표소는 천곡동 동해문화원을 비롯해 각동 10곳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주소를 통해 가까운 위치의 사전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를 마친 조을현(남, 68)씨는 "소중한 일꾼을 뽑는 투표와 관련 출장 일정상 사전투표에 참여하게 됐다, 내가 뽑은 일꾼이 꼭 당선되기를 바라며 소신 있게 일하는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드는 정치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첫 투표자 투표용지를 들고 ⓒ 조연섭

    
사전투표소는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 이후 철저한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동해시 #사전투표 #제21대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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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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