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5총선970화

통합당 강남·서초·의왕과천 후보, 지역 현안 정책연대 협약

총선 승리해 협약한 사안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 해결하겠다고 약속

등록 2020.04.11 13:15수정 2020.04.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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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왼쪽)와 신계용 후보가 위례과천선 조속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
미래통합당 박진 후보(왼쪽)와 신계용 후보가 위례과천선 조속 추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맺었다.박진 후보측 제공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위례과천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미래통합당 강남(을) 박진 후보와 의왕ㆍ과천 신계용 후보는 11일 오전 자곡동 박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위례과천선 사업 조속 추진 ▲부모 찬스가 필요 없는 공정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 특색을 살린 융합문화 콘텐츠로 미래관광자원 마련을 위한 강남벨트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서초(을) 박성중 후보도 협약서에 동참했다. 이들은 "제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당선 후 협약한 사안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책 협약에서는 위례-과천선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해 각 지역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과천ㆍ서초ㆍ강남ㆍ송파 등 4개 지역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통해 지역 교류 및 소통의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부모찬스가 필요 없는 공정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교육, 실용 영어교육, 첨단 디지털 기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친환경 첨단 교육시설을 건립하여 각 지역 학생들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여기에 각 지역의 자연환경과 첨단기술,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융합문화의 랜드마크 설립해 문화가 있는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로 했다.

박진 후보는 "위례-과천선은 강남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고 이번 정책협약이 위례-과천선 추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남벨트 지역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교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 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의왕-과천-서초-강남이 한 생활권이 되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면서 "위례-과천선은 내가 과천시장 재임시절 국가철도망에 반영시킨 사업이기 때문에 마무리까지 완료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각 후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위례-과천선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책현안에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강남내일신문 게재
#박진 #신계용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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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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