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천포대교’.
경남도청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야간관광 100선'에 경남 관광지 4곳이 선정됐다.
'야간관광 100선'은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핵심 사업으로, '야간관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및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의 관광지는 △창원시의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 △통영시 '통영밤바다 야경투어', △사천시 '삼천포대교', △하동군 '섬진강 평사리 달마중' 등 총 4곳이다.
경남도는 "이번 '야간 관광지 100선에 경남 4곳 선정'을 계기로 야간시간대 관광객 유치가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증가시켜, 코로나19 안정 후 침체된 도내 숙박업, 음식업 등 관광 관련업계의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