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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42일째 추가 확진자 '0명'...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등록 2020.04.28 13:51수정 2020.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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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근

 

ⓒ 신영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여 명 이내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홍성에서도 42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서, 홍성에서는 지난달 17일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부부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들은 홍성의료원에서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완쾌돼 퇴원했다.

또한 그동안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천안지역 확진자가 지난 24일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면서 현재 홍성의료원에는 치료 중인 코로나 19 확진자 없이 정상 진료중이다.

홍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현재 홍성군 확진자는 2명(완치 퇴원)이며, 해외입국자는 55명으로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특히, 홍성군은 이들에 대해 1:1 책임관리제로 모니터링 중으로 지금까지 특이사항은 없으며 1일 2회 이들에 대해 자가격리 준수 여부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성군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최장 5일간의 연휴 기간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홍성군은 다음 달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된 가운데,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이용중단을 계속 권고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외출과 모임의 연기나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2m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오전 11시 기준 2명이며(전원완치), 음성 확인자 1032명, 검사 중 17명, 자가격리 59명이다.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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