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이태원 관련자 868명, 코로나19 검사 864명 음성

5월 17일 오후 5시 기준 ... 1명 양성, 3명 진행중 ... 4명 입원, 113명 완치

등록 2020.05.17 17:17수정 2020.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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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상황. ⓒ 경남도청

 
경남지역 서울 이태원 관련자는 868명이고, 이들 가운데 864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경남도는 5월 17일 오후 5시, 코로나19 관련 설명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경남도는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 이태원 클럽이나 지역을 방문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이태원 관련 전수조사자는 868명으로, 이날 오전 10시에 비해 3명이 증가한 것이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질병관리본부 통보이고 나머지 857명은 자진신고다.

검사 결과 864명이 '음성'이고, 3명은 '진행중'이며, 1명이 양성(경남 118번)이다. '경남 118번'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를 부산에서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현재까지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17명(누적)이고, 이들 가운데 4명이 병원 입원이며, 113명이 완치퇴원이다.

5월 11일부터 16일 사이 해외방문과 이태원 클럽 관련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거제 3명과 김해 1명이 현재 마산의료원에 입원해 있다.


현재 경남지역 전체 자가격리자는 1513명이다.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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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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