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8개 교육장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동참 선언

등록 2020.05.19 16:22수정 2020.05.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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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경상남도 18개 시?군 교육장협의회의 긴급재난지원금기부 동참 선언. ⓒ 경남도교육청

 
경남지역 18개 시‧군교육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경남시‧군교육장협의회(회장 정우석 창원교육장)는 19일 사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교육장들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처한 이웃과 고통을 나누고, 국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한다"고 했다.

정우석 협의회장은 "교육장들의 코로나19 극복 기부활동이 지역 경제활력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교육계가 국가적 위기 극복을 앞당기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긴급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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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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