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랍 속 경남 기록 이야기를 찾습니다"

경상남도기록원, ‘기록의 날’ 기념 행사 마련

등록 2020.05.29 09:51수정 2020.05.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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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기록원, ‘기록의 날’ 기념 행사. ⓒ 경남도청

 
"서랍 속 경남 기록 이야기를 찾습니다."

경상남도기록원(원장 이선기)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기록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기록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6월 9일'은 세계기록관리협의회(ica,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가 지정한 세계기록의 날로, 우리나라는 2019년 12월 '공공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이 개정되면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서랍 속 경남 기록 이야기를 찾습니다" 홍보와 "온라인 퀴즈응모 이벤트"로 진행한다고 기록원은 밝혔다.

경남의 (행정)역사와 변화상을 보여주는 개인 소장 기록물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소개하고자 하는 기록물의 사진이 포함된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도민의 경우 경상남도기록원으로, 공무원은 소속기관 기록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6월 30일에 발표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하여 기록원 홍보물품(만년필)을 증정한다.


경상남도기록원 홈페이지(http://archives.gyeongnam.go.kr/) 방문자라면 누구나 온라인 퀴즈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페이지에 접속하여 퀴즈 정답 선택 후 추첨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선기 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법정기념일이 된 '기록의 날'을 기념하여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기록원이 도민과 함께 선진적인 기록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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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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