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한편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방문을 자제하고 생활방역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맹 시장에 따르면 최근 팔봉면, 부석면, 대산읍을 방문한 확진자는 4명으로, 서산시에서는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대해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9일 경찰과 합동으로 관내 방문판매업체 홍보관(떴다방) 3곳의 운영 실태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방문판매업체 65곳에 대해서도 행정지도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맹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수도권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산시를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공유하기
충남 최장 입원 코로나19 확진자 71일 만에 퇴원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