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콰이강의다리 '느린 우체통' 엽서 10만통 돌파

7월 1~12일 사이 엽서 작성 뒤 응모, 추첨해 로봇랜드 등 무료 이용 혜택

등록 2020.06.26 10:51수정 2020.06.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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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옆에 있는 '느린우체통'에 엽서 10만통이 넘었다.

느린우체통은 2017년 3월 스카이워크 개장과 함께 설치됐고, 3년만에 10만명이 엽서를 사용한 것이다.

이에 창원시 엽서 10만통 돌파 기념 행사를 7월 1~12일 사이 연다.

느린우체통 옆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 후 스카이워크 관리사무소에 가져가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응모자 중 10명을 추첨해 경남마산로봇랜드와 창원짚트랙, 용지호수 무빙보트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5일 창원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 게재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시작일부터 열흘간 매일 느린우체통 이용객 선착순 3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 달 느린 우체통'과 '1년 느린 우체통'으로 엽서를 각각 나눠 받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발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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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저도 콰이강의 다리 ‘느린엽서’ 행사. ⓒ 창원시청

#콰이강의 다리 #느린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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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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