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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코로나192933화

경남 밤새 해외유입·지역감염 4명 확진

김해 2명, 창녕 1명, 거제 1명... 22일 7명 이어 계속 나와

등록 2020.08.23 10:12수정 2020.08.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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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번화가가 한산하다. ⓒ 연합뉴스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22일 오후 5시 이후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추가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22일 7명이 발생했고, 이로써 경남에서는 2월부터 누적 195명으로 늘어났고, 8월 들어 총 38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신규 4명은 해외유입 2명이고, 다른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195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70대 내국인 여성으로, 해외입국자다. 이 확진자는 2월 20일부터 8월 18일 사이 일본에 체류하다 지난 22일 입국했다.

'경남 196번'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40대 외국인 여성으로, 해외입국자다. 이 확진자는 2019년 8월 19일부터 올해 8월 17일까지 카자흐스탄에 체류하다 입국했고,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남 197번' 확진자는 창녕에 거주하는 60대 내국인 남성으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이 확진자는 '경남 190번'(딸)과 '191번'(부인)의 가족으로 22일 확진됐다.

3명의 확진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


'경남 198번' 확진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50대 내국인 여성으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194' 확진자의 카페 사장으로, 23일 양성으로 나와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확진자는 누적 195명이고, 입원 32명, 퇴원 1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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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행정명령을 발동했다. ⓒ 경남도청

#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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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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