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듣기

충남에서 주말동안 20명... 확진자 265명으로

세종에서도 3명 추가, 세종 확진자 60명으로

등록 2020.08.24 08:16수정 2020.08.24 09:22
0
원고료로 응원
22일과 23일 주말동안 충남에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충남에서는 10명(천안 4명, 아산 3명, 당진·홍성·보령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23일에는 천안 7명, 공주·아산·홍성 1명 등 모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확진자는 모두 265명으로 늘어났다.

순천향대 천안병원 일부 시설도 폐쇄됐다. 응급 중환자실 간호사 1명과 내시경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각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밀접 접촉한 환자와 전 직원이 검사를 받았다. 

홍성 확진자의 경우 지인 4명과 함께 서산 간월도에 있는 식당과 노래방을 방문한 것으로 나카났다.

충남도가 자체 파악한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인원은 1148명으로 지금까지  약 1100여명이 검사를 받았다.  대전의 경우 집회 참가자는 708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세종 확진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40대 남성, 10대 여아, 영아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 명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확진된 30대 해외입국 여성의 가족이다. 두 자녀도 이 여성과 함께 입국했다.
#충남 코로나19 #충남도 #순천향대 #홍성 #세종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딸이 바꿔 놓은 우리 가족의 운명... 이보다 좋을 수 없다
  2. 2 '100개 눈 은둔자' 표범장지뱀, 사는 곳에서 쫓겨난다
  3. 3 '헌법 84조' 띄운 한동훈, 오판했다
  4. 4 카자흐스탄 언론 "김 여사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5. 5 최재영 목사 "난 외국인 맞다, 하지만 권익위 답변은 궤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