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11번 확진자 발생..10번 확진자와 식사

29일 나머지 130명 검사 결과 나올 듯

등록 2020.08.29 07:37수정 2020.08.29 07:45
0
원고료로 응원

ⓒ 신문웅


태안군은 28일 밤 11시경 긴급 공지를 통해 1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70대 남성인 11번 확진자는 10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21일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안군은 28일 하루 동안 193명의 검체 검사를 벌였다. 이중 밤 11시 현재 61명의 검사결과 60명은 음성이고 1명(11번 확진자)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태안군은 11번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 긴급 검체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29일 이른 아침 11번 확진자와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에 종사한 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태안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모임서 눈총 받던 우리 부부, 요즘엔 '인싸' 됐습니다
  2. 2 카페 문 닫는 이상순, 언론도 외면한 제주도 '연세'의 실체
  3. 3 생생하게 부활한 노무현의 진면모...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4. 4 "개도 만 원짜리 물고 다닌다"던 동네... 충격적인 현재
  5. 5 서양에선 없어서 못 먹는 한국 간식, 바로 이것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