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경남 거제에서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 사이 8명을 포함해 8월 한 달 동안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변광용 시장은 "엄청난 숫자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변광용 시장은 29일 코로나19 대응 설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거제에서는 하루 사이 34번(경남226번), 35번(경남227번), 36번(경남228번), 37번(경남233번), 38번(경남231번), 39번(경남232번), 40번(경남233번), 41번(경남23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거제시는 이날 신규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34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60대 여성으로 33번 확진자의 가족(아내)이며, 35번, 36번 37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60대, 40대 남성과 7세 어린이로 3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8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60대 여성, 39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70대 남성, 40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60대 남성, 41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70대 여성으로 이들은 33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9번과 41번은 부부다. 이들은 '농장 일'과 15일 거제에서 있었던 계모임과 관련이 있다. 거제시는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실시하고,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중앙재해대책본부에서는 확진자에 대한 지나친 공격과 무차별적인 비난은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되는 것은 물론 방역 활동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 만큼 삼가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했다. 거제에서는 이달 들어 계속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1명, 18일 1명, 19일 1명, 21일 1명, 22일 2명, 23일 1명, 25일 1명, 26일 3명, 28일 4명에 이어 29일 8명이 발생한 것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미 지역감염이 시작된 것으로서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주말에 외부활동과 소규모 모임, 회식 등 밀접할 수 있는 공간은 반드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 시장은 "불가피하게 외출 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변 시장은 "특히 8월 한 달 동안 발생한 지역은 능포, 장승포, 연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다. 확진자의 활동지역이 옥포, 고현지역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그런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께서는 외부 노출을 삼가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큰사진보기 ▲경남 거제시청 전경.거제시청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거제시청 #코로나19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윤성효 (cjnews) 내방 구독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위안부' 부정하면 강력처벌" 법개정 국민청원 진행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2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3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4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5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거제] 8월 한 달 23명 확진, 변광용 시장 "방역수칙 철저 당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징역1년·집유2년' 이재명 "이것도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들 큰일 났다... 윤 정부, 또 망칠 건가 "10만4천원 결제 충분히 인식"... 김혜경 1심 '유죄' 벌금 150만원 8년 전 "박근혜 퇴진" 외쳤던 서울대 교수 "윤석열 훨씬 심각" '국감 골프' 민형배 의원 고발당해…"청탁금지법 위반" 의사 아빠가 죽은 딸의 심장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남편 술주정도 견뎠는데, 집 물려줄 거라 믿었던 시댁의 배신 시퍼렇게 날 선 칼 갈고 돌아온 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