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 코로나19 확진자 밤새 13명 더 늘어

사망자 1명 포함

등록 2020.12.16 11:44수정 2020.12.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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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ㄱ요양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밤새 추가확진자 소식이 전해졌다.

김제시는 16일 오전 10시 브리핑(비대면)을 통해 지난 14일 62명(원장 1명, 종사자 18명, 사회복무요원 1명, 입소자 40명, 가족 2명)에 이어 15일 13명(종사자 10명, 입소자(사망) 1명, 타시설 사회복무요원 1명, 가족 1명) 등 현재까지 총 7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원 중 특이사항으로는 무증상자가 4명으로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선별진료소를 기존 2곳에서 요양원 현장에 추가로 설치(총 3곳), 역학조사반을 35개반으로 증설해 대응하고 있다.

한편 확진자 중 일부가 시내권 ㅁ병원 및 ㄱ식당에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김제시 방역당국이 동선파악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관련자들에 대한 확인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 코로나 #김제날씨 #김제맛집 #지평선축제 #가나안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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