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희망교 야경.
경남도청
진주 '희망교'와 사천 '바다케이블카'는 밤에도 볼만하다. 경남도와 진주‧사천시가 '경관조명으로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진주시는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개의 엘이디(LED) 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해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를 나타내면서 석류꽃처럼 피워나는 꽃을 표현하였다.
사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하여 케이블카 철탑과 초량 정류장 공원에 돛단배 상징조형물을 제작 설치했다.
윤인국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올해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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