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대동첨단일반산단 공사 비산먼지 대책 점검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29일 현장 찾아

등록 2020.12.29 17:31수정 2020.12.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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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12월 29일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민원이 발생한 가운데,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9일 오후 공사 현장을 찾아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곳은 공사 면적이 약 2.804㎢로,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가 예상이 되어 비산먼지 억제조치 특별관리가 필요한 현장이다.

이호중 환경청장은 살수주기, 방진 덮개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등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 환경청장은 공사 관계자한테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강환경청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동안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관련 지자체와 협조하여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비산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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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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