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8명 발생

지난 22일 11명 이후 8일만에 20명대 미만으로 떨어져

등록 2020.12.31 10:28수정 2020.12.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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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도 6개 지역에서 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가 2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2일 11명 이후 8일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산 2명 ▲홍성 2명 ▲서천 3명 ▲논산 1명 ▲아산 2명(기타1) ▲천안 8명이다.

서산에서는 음암면에 거주하는 40대가 25일과 28일 미열과 근육통 등의 의심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 1636번(서산 143) 확진자로 기록됐다.

충남 1637번(서산 144)은 지난 20일 해외에서 입국한 50대의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1638번은 40대 태국인, 홍성 50번 확진자로 1555번(홍성 47)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1653번은 1341번과 접촉한 30대의 홍성 51번 확진자로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충남 1639번(서천 25)은 마서면의 80대로 충남 1631번(서천 24)의 배우자다. 1640번(서천 26)은 1631번의 요양보호사인 60대 확진자다.  

충남 1641번(서천 27) 확진자는 70대로 서천 17번 확진자와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에서는 육군훈련소 훈련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642번(논산 49) 확진자는 지난 28일 입소했으며 초기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훈련소 내 4명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김포시가 주소지인 충남 1643번(아산 기타2) 확진자는 1577번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1652번은 30대의 아산 213번 확진자로 평택 388번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1644번(천안 682)번과 1651번(천안 689)은 병천면의 30대와 봉명동의 40대로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다. 초기역학조사 결과 2명은 천안 569번, 675번과 각각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1645번(천안 683)~1647번(천안 685)은 성거읍에 거주하는 30대와 10대, 60대로 1617번(천안 665) 확진자의 가족이다.

충남 1648번(천안 686)은 동면의  충남 1334번(천안 529)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충남 1649번(천안 687)은 울산시 동구가 거주지인 10대 미만 아동으로 울산 62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원성1동의 80대인 1650번(천안 688) 확진자는 가족인 1600번(천안 664)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코로나19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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